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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위주 커뮤니티에서 요즘 GPU 채굴 코인 중에서 이더리움 다음으로 가장 많이 캐는 코인이라고 하길래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참조: https://www.ddengle.com/mining/10993976)

 

제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네이버나 다음 검색해보면 검색되는 게 없어서 블로그 주제로 작성하면 검색어 선정에 좋지 않을까 생각했던 EGEM은 그냥 아무도 관심이 없나 봅니다. 그래서 좀 천천히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누가 봐줬으면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혀 무반응이라 서글퍼지더라고요.

 

 

 

다시 레이븐으로 돌아옵니다.

 

일단 공식 홈페이지는 : https://ravencoin.org/

 

Home

A peer-to-peer blockchain designed to handle the efficient creation and transfer of assets from one party to another. It’s an open-source project based on Bitcoin

ravencoin.org

 

레이븐 코인 로고

 

로고가 새 모양으로 친숙합니다. 영어로 Raven은 까마귀라네요. 즉 까마귀 코인이에요.

 

다행히 검색을 해보니 백서를 한글로 번역해 두신 분들이 계셔서 빠르게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량이 상당히 많은 것이 이미 인지도가 높은 것 같았습니다.

 

 

주관적으로 최대한 요점만 정리한다는 맘으로 보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감안해서 보셔야 합니다.

원문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첨부하였으니, 한번 봐보세요 

 

Ravencoin_WhitepaperKorean_V.1.0.pdf
0.84MB
X16R_Whitepaper_Korean_V.1.0.pdf
0.19MB

 

레이븐 코인 백서 간단 요약

레이븐 코인은 비트코인의 UTXO 모델에 기반한 플랫폼 코인으로 블록 생성 시간은 1분, 코인 발행량은 210억 개입니다. 자산, 보상, 고유 자산, 메시지 기능, 투표 기능을 포함할 것이면, 레이븐 코인을 위해 만들어진 X16R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채굴 가능합니다. 

 

 

X16R - ASIC 저항 알고리즘 백서 간단 요약

암호화폐 알고리즘 역사는 비트코인 SHA256, 라이트코인 Scrpt, 이더리움 Ethash, 대시의 X11의 뒤를 잊는 X13, X15, X17로 이어짐. 채굴을 CPU -> GPU -> FPGA -> ASIC으로 진행되며, ASIC의 경우 다른 형태의 채굴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하며, 채굴 중앙 집중화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음.

 

X16R은 16가지 해싱 알고리즘으로 구성되며 이전 블록의 마지막 8바이트에 따라 알고리즘 순서가 바뀌는 방법으로 ASIC을 방어하려 함. 이는 ASIC 설계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어렵게 만듦.

 


이더리움 다음으로 가장 많은 GPU들이 채굴을 하고 있다고 하더니, ASIC 저항성으로 참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GPU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건가 봅니다. 새로운 알고리즘이 나와서 까지 채굴을 계속 진행되다니; 마치 창과 방패의 싸움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새로운 에디터라고 하나? 글 쓰는 편집 프로그램이 깔끔해져서 저는 좋네요. 다만 집 컴퓨터의 익스플로러에서는 버벅거려서 글 작성이 어려워다는 점은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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