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저 방금 오랜만에 뮤지코인 사이트 들어갔다가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헷갈려서 뮤직 코인이라 불렀네요. 이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 즈음 백서 한번 보고 코인 가격이 무섭게 펌핑되는 것을 보고 기억에서 잊고 지냈었는데.. 어플도 나오고 개발이 많이 진행되었더군요.
그냥 기억에만 의존하는 것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채굴 측면에서는 거래소도 상장되지 않고 아무도 채굴하지 않을 때 채굴하셨던 분이 꽤 이득을 봤다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고요. 또 당시에 1 뮤지코인의 가치는 음악을 한 번 들을 수 있는 가치라고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뮤지코인 가격이 음악 한 번 듣는 거 치고는 지금 상당히 고평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랬던 뮤지코인이 지금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개발이 많이 진행되었더군요. 이제는 음악가들과 유저들이 보편적으로 널리 사용할 런지가 궁금해집니다.
이제 슬슬 블록체인 관련 결과물들이 속속들이 발표되는 것을 보고 있자면 앞으로 우리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꿀지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뮤지코인 프로젝트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서 음악가들에게는 정당한 대가가 주어지고, 유저들에게는 더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그렇지만 기존의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던 현재 멜론, 벅스뮤직 등과 사업자들의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는 거겠지요. 이런 속도라면 머지않은 미래에 보험, 모바일 계통에도 블록체인이 속속들이 도입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시대가 변화하는데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계시던 분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옛날에 간간이 있었던 비디오 대여점이나 만화 대여점이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린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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